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헤이리 예술마을은 다양한 예술작품과 감성적인 건축물, 맛집과 카페가 모여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가족과 함께 조용한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죠. 특히 어버이날인 5월 8일에 부모님과 방문하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기 좋은 추천 코스
1. 한국근현대사박물관 관람
헤이리마을 입구 쪽에 위치한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은 부모님 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전시물로 가득합니다. 일제강점기, 6.25전쟁, 70~80년대 한국의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가 인상 깊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시대별 기억을 공유하며 대화를 나누기 좋은 장소입니다.
2. 점심 식사 - 모쿠슈라 (Mo Chuisle)- 음식이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딸기 음료가 진짜 맛있어요(내돈내산)
이탈리안 감성의 레스토랑 모쿠슈라는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가 주메뉴이며, 큰 창으로 바라보는 자연풍경이 식사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부모님 세대에게도 부담 없는 맛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인기가 높습니다.
3. 오후 티타임 - 카페 카메라타 (Camerata)
클래식 음악 감상 전문 카페인 카메라타는 부모님과 여유로운 커피 타임을 보내기에 제격입니다. 실제 LP 음반으로 재생되는 음악과 책장 가득한 예술 서적들, 그리고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4. 산책과 예술 감상
점심과 티타임 후, 마을을 산책하며 다양한 갤러리와 건축물을 감상해보세요.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갤러리 시우, 하늘물빛 정원 등은 사진 찍기에도 좋고 예술작품을 감상하기에도 훌륭한 장소입니다.
5. 저녁 식사 - 파머스테이블
저녁에는 파머스테이블에서 유럽풍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정갈한 분위기, 부모님께 선물처럼 느껴질만한 따뜻한 음식이 이곳의 자랑입니다.
6. 소소한 기념품 쇼핑
곳곳에 있는 공방이나 작은 서점에서는 수공예품, 도자기, 책 등을 구매할 수 있어 부모님께 소소한 선물을 드릴 수 있는 기회도 됩니다.
이러한 코스를 따라 하루를 보낸다면, 부모님과 함께 의미 있고 감동적인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자연과 예술,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함께하는 헤이리 예술마을은 부모님과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를 꼭 확인해보고 가세요!!